아옳이, 포르쉐 구입 1년만에 또 2억대 벤츠-S "뉴 붕붕이 최고"

유튜버 아옳이/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유튜버 아옳이(32·본명 김민영)가 2억원대 럭셔리 외제차를 새로 장만했다.

최근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마이갓♥ 뉴 붕붕이. 최고다 진짜. 실내가 너무 화사하고 최첨단인 느낌. 실내가 너무 예뻐서 운전하는 동안 즐겁더라"는 글을 남기며 새로 구입한 차 안팎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유튜버 아옳이/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아옳이는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고, 베이지 색상으로 꾸며진 차량 운전석에 앉아 옆태를 뽐냈다. 그는 핸들과 스마트키의 차량 브랜드 로고가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버 아옳이/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아옳이는 또 새롭게 구입한 흰색 차량 앞에 서서 늘씬한 실루엣을 자랑하기도 했다.

아옳이는 새롭게 구입한 차량이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라고 밝혔다. 해당 차량 시리즈는 가격이 2억원대에 달한다.

유튜버 아옳이가 지난해 2월 구입한 포르쉐 차량에서 찍은 사진(왼쪽)과 지난해 9월 남편인 카레이서 겸 사업가 서주원에게 선물 받은 벤츠 차량 앞에서 찍은 사진(오른쪽)./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아옳이는 지난해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억원대의 포르쉐 911 카레라 4S를 구입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해 9월엔 남편인 카레이서 겸 사업가 서주원에게 벤츠 차량을 선물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아옳이는 선물 받은 차량 사진과 함께 "포르쉐는 장거리 운전할 때 힘들어서 편한 차 갖고싶었는데 남편 취향이 반영된 차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2019년엔 아옳이가 약 2억4000만원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남편 서주원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아옳이는 구독자 66만 명을 보유한 뷰티·패션 유튜버로, 2018년 사업가 서주원과 결혼했다. 아옳이는 지난해 10월 한 병원에서 '건강 주사'를 맞은 후 전신에 피멍이 들고 손발이 붓는 등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주장하며 전신에 피멍이 든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병원 측이 환불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이를 전면 반박했다. 병원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시술은 건강 주사가 아닌 셀룰라이트 감소 등에 효과가 있는 미용 주사였고 멍이 들지 않는 시술이라는 것은 아옳이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맞섰다. 공식 SNS와 시술 동의서에도 이 같은 내용이 담겨 있으며, 아옳이 역시 관련 동의서에 서명을 했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