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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과기정통부 손잡고 '디지털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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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과기정통부 손잡고 '디지털 인재' 키운다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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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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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NHN 사옥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 선포식이 열렸다. (왼쪽부터)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재우 NHN아카데미 학장. /사진=NHN 제공
NHN (23,750원 ▼500 -2.06%)이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에 참여한다.

NHN은 8일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열린 '민·관 협력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 선포식 및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참석했다.


이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청년 디지털 인재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한 기업주도형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사업이다. NHN은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참여 기관을 대표해 이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마련했다. 앞으로 SW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 NHN아카데미와 클라우드 전문 법인 NHN 클라우드, 과기정통부와 협력을 이어간다.

현장 간담회는 NHN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날리지큐브, 한국SW산업협회, 인터넷기업협회, KT융합기술원, LG AI연구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우 NHN아카데미 학장은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민·관 협력형 인재양성은 기업이 현장에서 원하는 인재를 직접 교육한다는 측면에서 인재양성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도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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