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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혼전임신설…결혼식 3개월 앞당긴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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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혼전임신설…결혼식 3개월 앞당긴 진짜 이유는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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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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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레이디제인(39)과 배우 임현태(29)의 결혼식이 당초 10월에서 다음달로 앞당겨졌다. 레이디제인은 일각에서 주장한 혼전임신설에 대해 부인했다.

레이디제인은 1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저희 결혼식이 예정보다 조금 이른 7월에 치뤄진다"며 "다른 이유는 아니고 저희 아버지 건강 문제로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도 "레이디제인과 임현태가 결혼식을 7월22일로 앞당겼다"며 "서울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레이디제인은 지난 4월 10세 연하 임현태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2006년 데뷔한 레이디제인은 가수 활동뿐 아니라 뛰어난 입담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7월 넷플릭스 웹드라마 '블랙의 신부'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임현태는 2014년 그룹 '빅플로'의 래퍼로 데뷔했다. 그는 2019년부터 배우,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임현태는 최근 SBS 드라마 '모범택시 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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