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올림픽 金' 체조 신재환 메달 무산...아쉬운 착지 실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올림픽 金' 체조 신재환 메달 무산...아쉬운 착지 실수

머니투데이
  • 이정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9.29 16:26
  • 글자크기조절
(항저우(중국)=뉴스1) 민경석 기자 = 29일 오후 중국 항저우 황롱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개인종목별 결승 경기에서 대한민국 신재환이 도마 연기를 선보이던 중 착지 실수를 하고 있다. 2023.9.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신재환(제천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도마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신재환은 29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차시기 13.766, 2차 시기 14.533점으로 평균 14.149점을 기록했다.


신재환은 다니가와 와타루(일본·15.016점), 마흐디 올파티(이란·14.783점), 아이미 무하마드(말레이시아·14.466점)에 이어 전체 4위로 마쳤다.

신재환은 2021 도쿄 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땄던 강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노메달이라는 예상 밖의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1차 시기가 못내 아쉬웠다. 그는 1차 시기에서 난도 6.0의 고난도 기술 '요네쿠라'을 시도했다. 이는 도쿄 올림픽에서 신재환의 금메달을 이끌었던 기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착지 과정이 불안했고 신재환은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 13.766점에 그쳤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 신재환은 난도를 5.2점으로 낮췄고 완벽한 착지를 선보이며 14.533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1차 시기의 실수를 만회하기는 어려웠다. 1, 2차 평균 14점 초반대에 머무르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란 2인자' 사고 사망…후계구도 격랑, 중동정세 불안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