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광주 창업페스티벌 참가, 국내 스타트업 지원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3 Gwangju Startup Festival 내 NHN클라우드 부스 / 사진제공=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는 2일부터 이틀에 걸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광주 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들을 대거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글로벌 생태계와 교류하고 해외까지 진출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스타트업과 투자사 등 300개사가 참여한다.

NHN클라우드는 이 회사가 제공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합리적 혜택을 받으며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하는 데 방점을 뒀다. 관람객들은 6개의 NHN클라우드 부스에서 '안면인식' 'AI(인공지능) 패션' 등 AI 솔루션, 메시징 솔루션 'NHN 노티피케이션', 클라우드 고객센터 솔루션 'NHN클라우드 컨택센터', 모바일 앱 보호 시스템 'NHN앱가드',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솔루션 등의 구체적 기능과 특장점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NHN클라우드는 SaaS 전환기업과 IT스타트업 클라우드 솔루션을 잘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담당자와 1대1 밋업 상담을 진행한다. 또 500만~1000만원 상당의 크레딧 제공, 온오프라인 교육, 협업툴 '두레이' 6개월 무상 공급, SaaS 전환 기술 컨설팅, 공공 SaaS 인증 및 KACI SaaS 확인제 인증 취득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등 종합적 혜택이 담긴 스타트업 창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 대표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많은 국내 스타트업이 NHN클라우드의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경험하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내 기업들이 자체 경쟁력을 갖춰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