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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성매매 업소 적발, 잡고 보니 한군데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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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성매매 업소 적발, 잡고 보니 한군데 아니었다

머니투데이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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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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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이 오피스텔 성매매 등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 모습./사진=뉴시스(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오피스텔을 임대해 성매매 업소로 불법 운영한 업주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업주 A씨를 비롯한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오피스텔을 임대해 성매매 업소로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성매매 온라인 사이트에 광고를 올려 찾아온 손님에게 15만~2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경기 남양주, 파주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등을 붙잡았다.

경찰은 또 게임장을 불법적으로 운영한 업주 등도 적발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업주 등 5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올해 신설된 기동순찰대 등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해 지난 22~25일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동순찰대를 적극 활용해 불법 영업을 뿌리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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