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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CEO "라인야후 이미 컨트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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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CEO "라인야후 이미 컨트롤 가능"

머니투데이
  • 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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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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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CEO. /,사진=소프트뱅크 컨퍼런스콜 캡처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CEO는 9일 2023회계연도 잠정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라인야후의 자본관계 재조정에 얼마나 관여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긴 힘들다"며 "현재 50대 50인 A홀딩스 지분율을 얼마나 조정할지에 대해선 아직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야카와 CEO는 개인적 의견이라는 전제 아래 "이미 A홀딩스의 이사회 안에 소프트뱅크가 1명을 더 보유하고 있는 구조"라며 "네이버와 지분이 조정되기 전부터 이미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분 비율이 변한다고 큰 변화가 생기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인야후의 새 구조에 대해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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