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진중권 "심형래, 팬들에게 정직했으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진중권 "심형래, 팬들에게 정직했으면"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62,847
  • 2009.03.11 14:56
  • 글자크기조절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한 심형래 감독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

진 교수는 11일 진보신당 당원게시판에 글을 올려 "새 영화의 제작비로 목돈을 퍼부어야 할 상황도 아닌데, 왜 20억을 못 갚는지 참으로 요상한 일"이라며 "영구아트는 좀 투명하고 심형래 감독은 팬들에게 좀 정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형래 감독은 지난달 10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영구아트에 지분 투자를 한 S업체로부터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S업체가 지난 2004년 심형래 감독에게 빌려준 돈 40억원 중 20억원을 변제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진 교수는 "얼마 전만 해도 국내에서 대박 터뜨리고 해외까지 합쳐 총매출 1억 달러(1000억원)를 달성했다고 요란하게 홍보하더니 그 많은 돈 다 어디 가고 아직까지 20억을 못 갚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지난 2007년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디워는)엉망진창"이라며 "평론할 가치가 없을 만큼 스토리가 허술하다. 이야기 구조 자체가 없다"라고 혹평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진 교수의 발언은 심형래 감독과 '디워'에 대해 우호적이었던 네티즌들에 의해 집중포화를 받기도 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 눈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