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철통보안 지원" 파수, 솔루션 패키지 출시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사진제공=파수

보안기업 파수 (6,480원 ▲10 +0.15%)가 100인 이하 소규모 기업과 기관 전용 보안솔루션 패키지인 SBP(Small Business Package)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규모를 가리지 않고 보안위협이 이어지면서, 일선 기업의 보안 솔루션 도입 움직임도 활발하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도 대기업 만큼의 철통보안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경영 여건 상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파수는 SBP를 적은 부담으로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를 10명 단위로 선택하거나 구축형, 클라우드 서비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도입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은 △PC문서 보안 솔루션 △모바일 기기 환경의 문서보안 솔루션 △인쇄 보안 솔루션 △화면보안 솔루션 △예외정책 관리 결재 시스템 등이다.

파수의 대표적인 솔루션인 'FED-N'은 PC에서 문서가 만들어진 직후부터 자동 암호화하고 사용자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인쇄 등 문서사용을 제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FED-M은 이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두 솔루션 모두 PDF부터 도면(CAD) 등 다양한 문서를 모두 보호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의 SBP는 중소 규모 기업과 기관이 적은 부담으로 유연하게 높은 수준의 보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된 만큼 사회 전반의 보안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中企 철통보안 지원" 파수, 솔루션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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