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로하 건축사사무소, 2022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수상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공감로하 건축사사무소(대표 정의환)가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건축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감로하 건축사사무소 정의환 대표(오른쪽)가 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미래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2016년 설립된 공감로하 건축사사무소는 '공감'과 '로하'(LOHAA·Lifestyles Of Health And Architecture)의 앞 글자들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건축주의 생각에 공감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건축에 투영하고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건축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주상복합, 호텔, 요양병원, 아파트 및 다세대,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 야영장시설 및 리모델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 건축주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사업성 부문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의환 대표는 "공감로하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서비스'이다"며 "단순히 건물을 지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땅을 구입하는 과정에서부터 준공까지 건축주의 생각과 의도를 읽고 건물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공감로하 건축사사무소는 최근 △서귀포시 동홍동 아파트 △태안군 동문리 단독주택단지 △인천시 장봉리 호텔 등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 신촌리 연립주택단지 조성 △강남 역삼동 오피스빌딩 및 강릉시청 맞은편에 들어서는 △강릉시 홍제동 주상복합 프로젝트 등 20여 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크고 작은 60여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공감로하 건축사사무소 측은 "사업 시작 전 정확한 사업 검토와 예측 반영, 설계과정에서는 소통과 협력 중시, 최종 결과물의 실현까지 신뢰를 줄 수 있는 건축설계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인테리어부터 시행, 분양 등까지 건축·건물을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이 최종 비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