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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김해국제음악제 실내악 연주회 '투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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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김해국제음악제 실내악 연주회 '투영' 개최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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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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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가 오는 17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시와 함께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실내악 연주회 '투영'을 개최한다.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매년 기념 주기를 맞이한 작곡가를 집중 조명해 시민을 위한 예술공연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피아노 국제음악제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빛의 영감(靈感)'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먼저 인제대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와 첼리스트 알렉스 라우가 '드뷔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독일 베를린 음대 이미주·클라우스 헬비히 교수가 '드뷔시-라벨: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비제: 어린이 놀이'를 연주한다.

이어 △피아니스트 이미혜 △독일 뮌헨 국립음대 이미경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닐스 벤자민 프리들 △비올리스트 브라이언 아이작 △첼리스트 알렉스 라우 등의 '프랑크: 피아노 5중주'가 초가을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인제대, 김해국제음악제 실내악 연주회 '투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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