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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5년 전 산 코인 수익률 30배, 한때는 100배"…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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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5년 전 산 코인 수익률 30배, 한때는 100배"…비결은?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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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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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사진=JTBC '아는형님'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40)가 가상화폐 투자 비법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기욤 패트리, 한문철, 한보름, 그룹 우주소녀 멤버 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투자의 신'이라고 밝힌 기욤 패트리는 "코인으로 돈을 벌었다. 프로게이머나 포커 치는 사람들은 코인을 좋아한다"며 "투자는 5년 전에 했다. (수익이) 많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률에 대해 "지금은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30배가 넘는다. 한때는 100배까지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기욤은 "코인은 오래 갖고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그래서 기다리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수근이 "4년째 갖고 있는데 수익이 별로 안 좋다"고 토로하자 기욤은 "뭘 산 거냐. 이상한 거 사서 그렇다"고 타박하며 안타까워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사진=JTBC '아는형님'
이를 듣던 한문철은 "난 재테크 안 한다. 예전에 주식에 투자했다가 망한 적이 있다"며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1990년대 말에 주가가 오르는 게 있어서 살려고 했는데 계속 안 사졌다. 마지막 날 집중 투자했는데 파란 신호등이 됐다"며 "변호사 하면서 모아둔 돈을 몇 달 만에 다 잃었다. 그래서 '하루하루 땀 흘려서 살아야겠구나' 생각하고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게이머 출신인 기욤 패트리는 은퇴 이후 투자자로 활동했다.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4월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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