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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소지섭, 입금되니 외모 확 달라져…얼굴 반쪽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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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소지섭, 입금되니 외모 확 달라져…얼굴 반쪽 돼"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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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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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배우 김윤진이 함께 영화 촬영을 마친 소지섭에 대해 "입금 전후의 모습이 완전 다르다"고 평가했다.

24일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자백'의 주연 김윤진, 소지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윤진은 소지섭의 입금 전후 모습이 완전 다르다며 "나는 지섭씨의 다른 모습을 확실히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섭씨와 촬영 5~6개월 전에 만나 밥을 먹었고, 영화 촬영 리딩할 때도 여러 번 봤다"며 "이후에 (소지섭이) 먼저 촬영에 들어갔는데 현장에서 보니 깜짝 놀랐다"고 했다.

김윤진은 "전에 보던 모습에서 얼굴이 반쪽이 돼 있었다"며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얼굴이 반쪽이 됐다. 자기관리가 엄청나게 철저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소지섭은 "특별한 자기관리 비법은 없다. 다만 촬영할 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자정 전에 자려고 한다"며 "꾸준히 규칙적인 운동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술 받아본 적도 있냐"는 질문에 소지섭은 "그런 것도 해봤다. 주변에서 하도 받아보라고 해서 받아봤다"고 털어놨다. 소지섭은 "제가 유혹에 많이 넘어간다. 대신 뭘 먹으면 다음날 조심한다"며 "(다음날에) 깨끗한 음식을 먹으면 어느 정도 돌아온다. 저도 먹는 것 좋아하고 살도 많이 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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