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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한의사 상철, 직업 공개 후 0표→3표…"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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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한의사 상철, 직업 공개 후 0표→3표…"기분 좋아"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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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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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한 한의사 상철(가명)이 직업 공개 후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13기 솔로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되며 모든 출연자의 직업이 공개됐다.

영수(가명)는 의사, 영호(가명)는 금융권 공공기관 근무, 영식(가명)은 역도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 영철(가명)은 난초 사업가, 광수(가명)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상철은 한의사였다.

영숙(가명)은 약사, 정숙(가명)은 오르가니스트, 순자(가명)는 엔지니어, 영자(가명)는 파이낸스 택스 팀 과장, 옥순은(가명) 항공사 사무장, 현숙(가명)은 백화점 마케팅팀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첫 데이트는 여성들의 선택으로 진행됐다. 현숙은 영수, 영숙은 영식, 순자는 광수를 선택했다. 특히 영숙과 영식과 순자와 광수는 서로를 향한 선택이 통해 커플 탄생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첫인상 때 4표를 받았던 영철은 영숙을 선택했으나, 영숙이 영식을 택하면서 고독 정식이 확정됐다.

반면 첫인상 때 0표였던 상철은 정숙, 영자, 옥순으로부터 선택받아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당초 그는 현숙과 데이트하길 원했으나 현숙이 아닌 다른 3명의 선택을 받았음에도 기분 좋은 듯 연신 미소를 보였다.

상철은 "세 분 다 의외였다"며 "너무 (기분) 좋았고, 감사했다. 표정이 다르다고 놀려도 기분이 좋더라"고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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