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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릴 알까?" 이효리 우려에…싸이 "2004년생도 '챔피언' 알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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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릴 알까?" 이효리 우려에…싸이 "2004년생도 '챔피언' 알아" 위로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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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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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캡처
가수 싸이가 처음 나서는 대학 축제에 긴장한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을 위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축제에 출격한 가수 김완선, 이효리,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무대를 앞두고 같은 대학 축제에 온 싸이를 만났다.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는 대학 축제 베테랑 가수인 싸이에게 "요즘 대학생들 되게 조용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싸이는 "촬영 때문에 그렇다. (자기가 찍는) 동영상에 자기 오디오가 들어가지 않느냐"며 "여기는('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의 무대는) 너무 귀한 그림이라 카메라를 더 안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는 거듭 "대학생들이 우리를 알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자 싸이는 "너무 신기한 게, '챔피언'이 2002년에 발매된 곡인데 2004년에 태어난 대학교 신입생이 안다"고 위로했다.

이를 듣던 김완선은 "2004년에 내가 몇 살이었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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