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아고라, 솔브케어 및 BRI Korea와 실생활 의료 생태계 위한 파트너십 체결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보스아고라재단(이사장 김인환)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솔브케어(Solve.Care) 및 블록체인 연구기업 BRI Kore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스아고라는 이번 파트너십에서 BRI 코리아를 대표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솔브케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협력 분야를 모색할 예정이다. '더 나은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솔브케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솔브케어 코리아의 이언 박사는 "솔브케어는 전 세계적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 경험을 개선한다는 미션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예를 들어, 인하대학교와 협력하여 개발한 케어랩스 101 교육 과정의 확장에 BRI 코리아가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환 보스아고라재단 이사장겸 BRI 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이 '에브리데이 블록체인'을 지향하는 보스아고라가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BRI 코리아의 축적된 연구 데이터와 인프라는 솔브케어의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BRI의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이며 보스아고라의 프로젝트 고문인 돈 탭스콧도 "의료 분야에서 블록체인의 실제 사용 사례는 이 기술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블록체인은 수십억 명의 삶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파트너십은 이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라며 솔브케어의 컨소시엄 가입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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