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개미허리 드러낸 샤넬 룩…고혹적인 자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제니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제니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샤넬'의 2023/24 크루즈 컬렉션을 착용해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 속 제니는 샤넬 로고로 빼곡히 찬 크롭트 톱과 슬림핏 스커트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긴 머리를 말끔하게 묶어 내린 제니는 초커와 연결된 보디 체인 주얼리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살려 눈길을 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또 다른 화보 속 제니는 스포티한 상의에 트위드 미니스커트를 입고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양말과 로퍼를 매치하고, 헤드 밴드와 아대를 착용해 활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샤넬 2023/24 크루즈 컬렉션은 컬러풀하고 유쾌한 룩을 통해 1920~1930년대의 화려함과 1970~1980년대의 리듬까지 수십 년의 세월에서 영감을 받았다.

샤넬은 이번 컬렉션의 핵심인 파워풀한 에너지를 패브릭, 자수, 프린트를 통해 구현해냈다.

골드, 블랙 컬러의 쉐브론 패턴,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고(故) 칼 라거펠트가 좋아했던 분위기로 표현한 디스코 볼, 밀크쉐이크와 롤러스케이트, 멋진 코코넛 야자수와 태평양 위로 펼쳐지는 석양에 이르기까지 패턴과 다양한 모티프로 표현했다. 라인스톤, 옴브레 컬러, 메탈릭 레더가 돋보이는 다양한 액세서리도 준비됐다.

제니가 착용한 샤넬 2023/24 크루즈 컬렉션은 오는 11월 중 샤넬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니의 더 다양한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