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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결제 모바일로 한번에"… 네이버, '테이블주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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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결제 모바일로 한번에"… 네이버, '테이블주문' 출시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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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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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 QR코드 스캔해 메뉴 주문·결제 가능

네이버 (187,300원 ▼1,200 -0.64%)가 음식점에서 모바일 기기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테이블주문'을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테이블주문은 음식점, 카페 등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업종이라면 어디서나 고객이 직접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모바일로 스캔해 사용할 수 있다. 메뉴를 확인 및 주문하고, 네이버페이 결제까지 가능한 비대면 원스톱 주문 서비스다.


테이블주문은 고객이 몰리는 바쁜 시간대에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주문 내역과 접수 여부를 점주뿐 아니라 고객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주문 실수도 줄인다. 메뉴 변동도 간편하게 가능하다. 테이블주문 리뷰, 평점 등은 점주들의 메뉴 개선과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고, 신규 고객 유치 가능성을 높인다.

테이블주문을 활용하고자 하는 점주는 '네이버 예약 파트너센터'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는 사업주가 제출한 양식을 바탕으로 온라인 메뉴판과 QR스티커, 프로모션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테이블주문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네이버는 테이블주문 정식 출시를 맞아 연말까지 테이블주문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종민 네이버 리더는 "테이블주문은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사업주에게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 경험을, 고객에게는 한층 편리한 방문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받았다"며 "많은 사업주가 이를 활용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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