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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내년 결혼 예고?…"만 40세 안에 결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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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내년 결혼 예고?…"만 40세 안에 결혼할 것"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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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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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
가수 김희철이 만 40세가 지나기 전에는 결혼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1983년생인 김희철은 올해 만 39세다.

2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 122회는 '해외에서 왔어요, 외국에서 온 가수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MC 김희철의 결혼 욕구를 자극한 가수들의 근황을 만나볼 수 있다. 과거 이국적인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은 매니저와 결혼 후 미국 LA에서 부동산 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처럼' 곡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 제이 역시 미국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김희철은 "나도 만 40세 안에는 결혼할 것"이라고 과감하게 선언했다.

또 가수 이현우는 한국에서 데뷔하기 전 미국 뉴욕의 디자인 회사에서 직장인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각을 안 하는 날이 없을 정도로 회사 생활에 적응을 못했고, 퇴사 후 휴식을 취할 겸 한국에 왔다가 음반 제작자와 우연히 만나게 돼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특히 방송에서 이현우의 영어 이름이 '제시'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상상하지도 못한 영어 이름을 쓰고 있었다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김희철은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 2'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보이그룹 '슈퍼주니어'로 가수 활동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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