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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최고기술책임자에 김호원 박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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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최고기술책임자에 김호원 박사 영입

머니투데이
  •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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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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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원 GC셀 최고기술책임자/사진=GC셀
GC셀은 최고기술책임자(CTO)에 김호원 전 K2B 테라퓨틱스 최고과학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김 신임 CTO 영입을 필두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임상 부문 강화에 나선다.

김 신임 CTO는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 같은 대학에서 석사(면역학)를 마치고 미국 UCLA의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스템전트(Stemgent), 오리진(ORIG3N), 스템셀 테크놀로지(STEMCELL Technologies) 등 글로벌 바이오텍에서 세포치료 연구를 주도했다. 직전에는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바이오텍 회사인 K2B 테라퓨틱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과학연구책임자(CSO)로 항암제 개발을 주도했다.


GC셀 관계자는 "김 신임 CTO는 mRNA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 분화, 만능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 개발 및 기획 경험이 풍부해 향후 NK, T 등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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